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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8주년` 아시아나, 국내선 왕복 2만8000원 특별 이벤트

신정은 기자I 2016.02.11 09:25:38

'리멤버 1988' 인천~도쿄 등 8개 국제선 노선 최저 19만8000원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창립 28주년을 맞아 오는 16~29일까지 보름간 특별 프로모션인 ‘리멤버 1988’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아시아나는 16일~22일 국내선 전 노선 항공권을 창립 28주년을 상징하는 왕복총액 2만8000원에 한정 판매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아시아나의 창립연도인 1988년을 기념해 23일~29일 일부 국제선 노선을 왕복총액 최저가 19만88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이벤트 대상은 인천에서 출발해 도쿄(나리타)와 후쿠오카, 홍콩, 마닐라, 칭다오, 웨이하이, 옌타이 등에 도착하는 왕복 노선과 부산발 오키나와행 왕복 노선 등 모두 8개 노선이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 창립과 관련한 퀴즈 이벤트에 응모해 정답을 맞춘 1988명에게 왕복 무료항공권과 모형항공기, 보조배터리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당첨자는 다음달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고객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아시아나가 오늘날과 같은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아시아나 ‘창립 28주년’의 기쁨을 고객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 확인가능하며 ‘리멤버 1988’ 페이지는 15일 오픈 예정이다.

아시아나 A380. 아시아나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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