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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 "폭행 사실 없다"…소속 아이돌 폭행 첫 재판서 '단호'

김은구 기자I 2016.07.21 18:30:56
김창렬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김창렬이 자신이 제작한 보이그룹 멤버를 폭행한 혐의에 대한 첫 재판에서 단호하게 혐의를 부인했다.

김창렬은 21일 오전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판사 이흥주)으로 열린 첫 공판에서 “폭행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다음 공판 오는 9월8일 오후 2시로 예정됐다. 피해를 주장한 보이그룹 원더보이즈 멤버 출신 김태현과 목격자 1명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김창렬은 지난 2013년 1월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김태현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폭행)로 피소됐다.

김태현을 비롯한 원더보이즈 전 멤버들은 지난해 초 그룹 탈퇴 후 김창렬 측으로부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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