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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은 기존 현안 중심의 경영설명회와 달리 CEO가 직접 ‘우리들의 고민과 미래’라는 주제를 가지고 본인의 경영철학과 조직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시도됐다.
이동걸 회장은 “새로운 시대를 이끌 새로운 산업과 기업의 필요성, 양극화 및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한국경제가 당면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역동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젊은 기업들로의 세대교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은행 역시 우리는 무엇이 다른지, 또 무엇이 달라야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변해야한다”며 “특히 자신의 미래는 자신이 개척해야한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우리 경제와 금융의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