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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유나, '볼빨간' PD·코러스 지존 김현아와 손잡고 컴백

김은구 기자I 2016.11.14 16:36:11
맹유나 ‘장밋빛 인생’ 재킷(사진=JH사운드)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데뷔 10년차 가수 맹유나가 여성듀오 ‘볼빨간 사춘기’의 메인 프로듀서 황종하, 코러스의 지존 김현아와 손을 잡았다.

맹유나는 황종하가 프로듀싱을 맡고 김현아가 피처링한 ‘장밋빛 인생’을 14일 공개했다. 지난해 2월 재즈팝 ‘렛츠 댄스’ 이후 20개월 만의 신곡이다.

‘장밋빛 인생’은 샹송과 힙합을 결합한 얼터너티브 팝으로 맹유나가 작사, 작곡했다. 소녀적인 얇은 음색을 지닌 맹유나는 매력적 중저음으로 변신했으며 처음으로 랩까지 시도했다. 맹유나가 직접 연주하는 피아노 사운드, 김현아의 프랑스어 피처링이 어우러지며 서정적이고 세련된 사운드를 연출해냈다.

‘장밋빛 인생’ 앨범 재킷은 맹유나를 캐릭터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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