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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쿠캣 등 작년 식품 새벽배송 결제 2배 늘었다

노재웅 기자I 2021.02.02 08:42:25

와이즈앱, 2020년 연간 결제추정금 발표
쿠팡·SSG·네이버는 조사대상서 제외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앱·리테일 분석업체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은 식품 새벽배송 전문몰의 2020년 연간 결제추정금액이 2019년 대비 117% 증가했다고 2일 발표했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한국인 만 20세 이상 개인의 신용카드·체크카드·계좌이체·휴대폰 소액결제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식품 새벽배송 전문몰인 마켓컬리·오아시스마켓·헬로네이처·쿠캣마켓에서 결제한 금액이 2019년 6051억원에서 2020년 1조3137억원으로 두 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마켓컬리가 130%, 오아시스마켓이 79%, 헬로네이처 99%, 쿠캣마켓 188%가 성장하며 전문몰 4개 모두 2019년 대비 2020년 결제추정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마켓컬리의 경우 2020년 한 해 동안 월 결제금액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12월에는 월 결제금액이 1151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2020년 연간 결제금액은 9638억원으로 추정됐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 측은 “쿠팡 로켓프레시, SSG 새벽배송, 네이버 장보기 새벽배송은 새벽배송에 대한 금액 추출이 불가능해 조사대상에서 제외했다”며 “법인카드, 법인계좌이체, 기업 간 거래, 현금, 상품권, 간편결제로 결제한 금액은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개별 기업의 매출액과는 다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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