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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서 '뚝딱하니 어흥' 만나요

이윤정 기자I 2016.04.07 09:19:24

인형극·그림자극·체험놀이 등 구성
5월 4~27일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어린이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의 한 장면(사진=강동아트센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체험형 어린이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이 5월 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상일동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무대에 오른다.

‘뚝딱하니 어흥!’은 ‘호랑이와 곶감’ ‘ 호랑이 형님’ ‘해와 달이된 오누이’ 등 총 세 가지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마당극과 체험놀이를 결합시킨 작품. 이야기꾼으로 도깨비가 등장하며 아이들이 알아야 할 순수한 마음과 지혜, 용기를 깨닫게 해준다. 각각의 개성있는 캐릭터와 인형극, 그림자극, 체험놀이가 어우러진다. 배우들과 함께 도깨비 방망이도 만들고 협동하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레 이야기의 주체가 된다.

강동아트센터구민은 어린이 1만 3000원 어른은 8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아트센터 홈페이지(http://www.gangdongarts.or.kr)와 기획사 위플레이 블로그(http://blog.naver.com/weplay0320)를 확인하면 된다.

어린이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의 한 장면(사진=강동아트센터).
어린이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의 한 장면(사진=강동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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