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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동백꽃 필 무렵’의 연출을 맡은 차 PD는 “재밌게 보시고 좋아해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감사한 마음이다”며 “아마도 확실히 임상춘 작가님이 좋은 글로 믿어 주실 거라고 믿는다. 배달 사고 안 나게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관객석에서는 소감을 듣던 공효진, 오정세가 울컥한 표정으로 무대를 바라보기도 했다.
이날 극본상 후보는 SBS ‘하이에나’ 김루리 작가, tvN ‘사랑의 불시착’ 박지은 작가, SBS ‘스토브리그’ 이신화 작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우정 작가, KBS2 ‘동백꽃 필 무렵’ 임상춘 작가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