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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상품으로 △팔도 비빔면(4입)과 △농심 배홍동 비빔면(4입) 등을 2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오뚜기 진비빔면 배사매무초(4입)’는 35% 할인된 가격에 내놓았다. 이에 더해 이마트는 삼겹살·골뱅이·쿨피스·서울우유·얼음 등 비빔면과 함께 먹기 좋은 상품을 동시 구매시 비빔면을 행사가에서 추가로 10%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특히 이마트는 팔도·오뚜기와 협업한 단독 여름 시즌 한정판 기획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2일부터 팔도와 단독 협업 상품으로 기존 팔도 비빔면(스코빌 지수 700) 대비 8배 매운 ‘팔도 불비빔면 극한체험(4입·스코빌 지수 5600)’을 출시한다. 할라피뇨와 하늘초의 강렬한 매운 맛을 담있다. 또 기존 오뚜기의 인기 제품인 ‘열라면’의 매운 맛을 오뚜기 ‘진짜 쫄면’에 담은 ‘진짜 열쫄면(4입)’도 같은 날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이른 무더위로 시원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비빔면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마련된 할인전이다. 이에 더해 지난달 25일부터 마트 내 시식코너 운영도 가능해지면서, 이같은 비빔면 수요는 더욱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김무겸 이마트 가공 바이어는 “다양한 맛의 비빔면을 비교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비빔면 전품목 할인 행사 및 이마트 단독 시즌 한정 상품들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신선한 상품 및 행사기획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