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토 모빌지는 심사위원들이 1,000마일 이상 주행 테스트를 거친 모델에 대해 혁신성, 가격 대비 성능 및 가치, 내외관 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가장 영향력 있는 자동차를 올스타로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심사위원들은 `더 올 뉴 볼보 S60`의 인테리어와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고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전했다. 또 직렬 6기통 트윈스크롤(twin-scroll) 터보를 장착해 304마력의 출력과 44.9kg.m의 토크 능력을 갖춘 `T6엔진`에 대해서도 호평했다고 덧붙였다.
볼보의 `더 올 뉴 볼보 S60`은 수입차 시장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세그먼트 중 하나인 CD프리미엄(컴팩트 프리미엄) 세그먼트를 겨냥한 전략 모델로써 내년 3월 한국 시장에 출시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이번 수상은 새롭게 탄생한 `더 올 뉴 볼보 S60`의 가치를 인정받은 의미있는 수상"이라며 "내년 한국시장에 출시하면 차량의 성능과 안전성 등으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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