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수해 피해 차량에 최대 50% 수리비 지원

김성진 기자I 2023.07.18 10:00:42

차량 무상 점검 및 소모품 교환
26~28일까지 3 일간 무상점검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쉐보레가 집중적인 호우로 차량 침수와 파손 피해가 발생한 당사 출고 차량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자차 보험을 들지 않은 고객들 대상으로 수리비 총액의 50% 지원과 수해 발생 지역 방문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쉐보레는 수해 발생 지역에 방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 긴급출동, 차량 무상 점검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이번 집중 호우와 관련해 고객들에게 쉐보레 서비스 및 판매 네트워크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원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알려, 수해를 입은 차량 보유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2023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캠페인 안내 배너.(사진=쉐보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비해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도모하기 위해 ‘2023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캠페인’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6 일부터 28 일까지 총 3 일간 서울·인천·대전·광주·부산 등 전국 9 개 쉐보레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본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엔진오일·필터·에어클리너 엘리먼트 △에어컨 필터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타이어(공기압/마모도)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암/블레이드) 등 총 8 개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휴가 기간 동안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쉐보레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자동차 고장 또는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해결을 위해 긴급출동반을 운영해 하계 휴가철을 맞이한 고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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