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문 채널 OCN은 지난 1일 저녁 10시 50분 영화 ‘오블리비언’을 방영했다. ‘오블리비언’이 우리나라 방송에서 공개되는 것은 최초라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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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국내 누적 관객수는 150만명 정도로 2013년 개봉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흥행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탄탄한 스토리와 신비로운 영상 등의 이유로 SF영화 마니아들에게는 숨겨진 명작이라는 호평을 받아왔다.
‘오블리비언’의 주연배우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홍보를 위해 얼마전 우리나라를 방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