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글로벌 시장 공략 성과…3%대↑

이용성 기자I 2024.05.07 09:24:05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램시마SC’가 독일서 점유율을 키우는 등 그롤벌 시장 공략에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8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3.17% 오른 1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셀트리온이 개발한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가 지난해 4분기 기준 독일에서 3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4년만에 10배 이상의 시장점유율 성장을 보인 셈이다.

특히 셀트리온에 대한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한 주간 외국인은 셀트리온은 1005억원 규모로, 기관은 1113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이 기간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1위는 셀트리온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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