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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크로레지던스 3차`, 바닷가 별장 특별 분양

유수정 기자I 2016.10.28 09:11:02
(사진=아크로레지던스 3차)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연간 1300만명을 웃도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휴양도시 제주도. 제주도는 서귀포 신공항을 비롯해 5개국 14조원의 투자를 통해 신항만, 제주 6대 사업 추진 등이 진행되면서 급속한 도시 개발이 전망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 같은 현상에 힘입어 제주도의 인구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이도, 귀촌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자연을 간직한 도심을 누릴 수 있는 제주로 향하는 이들이 늘어났기 때문.

제주 토지거래현황은 지난해 1억667만900㎡로 2014년 8056만1000㎡ 대비 두 배에 육박하는 증가세를 시현했다. 올해 1월 기준 공동주택 공시가에서도 제주도는 평균 25.6% 급등해 지난해 9.4%대비 수직 상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제주도는 다양한 개발 호재가 부동산시장에 반영되고 풍부한 숙박 및 임대수요 확보가 가능한 특성 덕에 블루칩으로 부상했다.

이 가운데 서귀포 남원에서 진행 중인 ㈜제주아크로뷰의 ‘아크로레지던스 3차’ 특별 분양이 눈길을 끈다.

제주 내 선호 주거지인 남원읍내 상업지역에 위치한 아크로레지던스 3차는 신공항에서 16km 거리에 위치해 차로 20분 거리면 이동 가능하고, 신항 개항 시 향후 프리미엄 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녔다.

이곳은 최근 개발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 남원관광지와 수망관광지의 개발지로 제주 신공항 개항 시 제주 내 세컨하우스 마련과 함께 프리미엄 형성에 따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읍사무소와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했으며, 이미 읍내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입점 돼 있는데다 해안가에 접해 도심과 자연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노후에 살기 좋은 지역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단지 주변에는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우도, 표선민속촌 등 비경을 지닌 관광지가 풍부하고 기후가 온난 해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높게 형성 돼 있는 입지로 전해졌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8층, 총 71실 규모의 숙박시설로 구성됐으며 15대의 차량이 수용 가능한 옥외 주차장을 구비하고 있다.

전용면적 39.66㎡~58.61㎡의 주택형으로 2개의 싱글베드를 기본 제공하며 주방, 욕실이 각각 1개로 설계됐다.

전용률(62.5%)이 높고 공용면적(37.4%)은 낮아 상대적으로 쾌적한 실내 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분양가 부담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신축 중인 총 8층의 레지던스 전면이 오션뷰 조망권을 담았고 단지 배후에 한라산과 제주해가 펼쳐져 있어 바다와 산을 아우르는 그린 조망권을 확보해 준공 전부터 지역 랜드마크로 여겨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건물 외벽은 제주현무암 대리석 마감으로 가치를 높였으며 복도 벽면은 고급벽지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1층은 웰빙 구현을 위해 개방감을 높인 필로티 주차장으로 지어질 예정이며 2층에는 로비라운지가 자리한다.

단지 인근에는 남원읍 내 행복주택 개발 및 하반기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주거벨트를 형성하는 가운데 행복주택 준공 시 함께 들어서는 각종 생활 편의시설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남원 관광지와 수망 관광지가 개발 중이며 서귀항 및 위미항관광미항 개발을 통해 향후 크루즈 입항도 예고된 상황이다.

이밖에도 실내를 풀옵션으로 구성해 주거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고급주방가구를 비롯해 드럼세탁기, 넉넉한 수납공간, 고급카페트, 포인트 벽지, 천정 간접조명 등이 마련됐으며 에어컨, TV, 인덕션도 설치됐다.

한편, 옵션 임대사업 확정수익률 등 아크로레지던스3차 분양 관련 문의는 모델하우스 방문이나 대표전화를 통하면 된다. 모델하우스는 과천 정부청사역 부근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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