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美 연암전투함 포트워스함, 독수리훈련 처음으로 참가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미국 해군의 연암전투함(LCS)인 포트워스함(3000t)이 지난 2일부터 시작된 독수리훈련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14일 오전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 포트워스함이 입항했다.

이 함정은 항공기의 제트엔진처럼 엔진과 연결된 펌프를 돌려 배 밑바닥의 흡입구로 물을 빨아들이는 제트 엔진 추진 장치로 움직이며, 얕은 해저 지형에서 자유롭게 작전을 펼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수상전과 대잠전, 대기뢰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

포트워스함은 100여 명의 장병이 승선하며 시호크 헬기(MH-60R)와 수직 이착륙 무인정찰기(MQ-8B), 구경 57㎜ 자동화기, 미사일 21기, 헬파이어 미사일, MH-60 헬기 등을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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