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농심(004370)의 주가가 중국 내 라면시장 성장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36분 현재 농심은 전일대비 1.07%(3000원) 오른 28만 2000원에 거래 중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농심에 대해 중국 라면시장은 중산층 확대와 빈번한 식품안전사고로 외국식품업체 제품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백두산 백산수’도 지난 4월 4%대 점유율을 기록한 뒤 매월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어 매출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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