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이 나타나면서 집단행사 방역지침 관리,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시기인 만큼 알서포트에게는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오 연구원은 “정부 지원도 긍정적인데 이달 중소벤처 기업부에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활용의 디지털 전환 추진안을 발표했다”면서 “향후 2년간 총 6400억원 규모의 이번 추진안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 이후에도 시장패러다임 변화와 안정적인 보안 기술 레퍼런스 확보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서비스 수요 확대와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오 연구원은 국내 및 일본 확진자수 급증으로 재택 수요 증가를 전망했다. 그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재택근무 확산, 신제품 출시를 통한 기술 품질력 강화 등 전망이 긍정적”이라면서 “시장 패러다임의 편화에 따른 소프트웨어 수요증가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가 예상한 알서포트의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은 605억원, 28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12.5%, 383.8%씩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