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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뜯어보기]②공도부터 험로까지...지능형 주행 기술

노재웅 기자I 2018.12.15 12:10:01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국내 자동차 시장에 플래그십 대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팰리세이드(PALISADE)’가 공식 출시됐다. 팰리세이드는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Intuitive Usability Experience)’을 기반으로 개발된 새로운 개념의 플래그십 대형 SUV다. 디자인에서부터 공간 활용성, 주행 성능, 안전·편의사양에 이르기까지 차량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상품성을 갖췄다.

현대인은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며 이로 인해 자동차는 삶에 중요한 가치를 함께 하고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되고 있다. 팰리세이드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고객들의 삶을 이루는 공간이자 삶에 가치를 더하는 ‘당신만의 영역’이 되어줄 차다. 우리의 일상을 바꿀 신개념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선사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눈으로 체험해본다.

팰리세이드. 현대차 제공
팰리세이드는 8단 자동변속기와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팰리세이드. 현대차 제공
드라이브 모드와 노면 상태에 따라 네 바퀴의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전자식 사륜 구동(AWD, All Wheel Drive) ‘에이치트랙(HTRAC)’도 탑재하는 등 전반적인 주행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팰리세이드. 현대차 제공
특히 다양한 노면(MUD, SAND, SNOW)의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한 ‘험로주행 모드(Multi Terrain Control)’가 국산 SUV 최초로 적용됐다. 이는 도로 상황에 맞춰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한다.

팰리세이드. 현대차 제공
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보조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기본 적용하며 안전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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