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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tvN 관계자는 4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에 “김주호의 골절 상태는 경미한 수준이며 현재 빠르게 회복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장에 대기 중이었던 의료팀의 신속한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며 “앞으로 안전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김주호는 최근 ‘렛츠고 시간탐험대 시즌3’ 촬영 중 목 부상을 당했다. 병원으로부터 목 골절을 진단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시즌2 당시에는 유상무가 맨손으로 상어를 잡다 부상을 입었다. 유상무는 물고기인 줄 알고 맨손으로 사냥했지만, 잡힌 물고기는 도미가 아닌 새끼 상어였다. 당시 tvN 측은 “안전하게 촬영됐다. 위험한 물고기가 아니었다. 팔이 살짝 긁힌 정도”라고 해명했지만, 안전불감증으로 눈총을 맞았다.
지난달 27일 첫 첫방송된 ‘렛츠고 시간탐험대3’는 있는 그대로의 옛 삶을 사는 ‘생고생’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