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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뉴스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교황은 광장에 모인 신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이때 한 동양인 여성이 교황의 팔을 강하게 끌어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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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은 다음날 해당 신도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교황은 “우리는 자주 인내심을 잃으며 그건 내게도 일어난다”며 “어제 있었던 나쁜 예시에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다.
또 교황은 새해 첫 미사에서 “여성을 향한 모든 폭력은 여성에게서 태어난 신에 대한 모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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