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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바닷가 산책하던 형제, 난간 부서져 2m 아래로 추락 `중상`

e뉴스팀 기자I 2017.10.04 17:06:52
[이데일리 e뉴스팀] 4일 부산 바닷가를 산책 중이던 형제가 난간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이날 오후 1시께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해동용궁사 바닷가 해돋이 전망대에서 A(70)씨와 B(51)씨 형제가 전망대 2m 아래 바위로 떨어져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이들이 기대어 있던 난간이 부식돼, 갑자기 부서지는 바람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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