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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나대다가 부메랑 맞은 방미"..허지웅에 이어 일침

우원애 기자I 2014.09.19 09:37:59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동양대학교 교수이자 비평자 진중권이 허지웅에 이어 방미에 일침을 가했다.

진중권은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나대지 말라고 나대다가 부메랑을 맞은 방미 ㅠ.ㅠ”라는 글을 올려 허지웅의 주장에 동조했다.

방미에 일침 가한 진중권
앞서 허지웅은 지난 16일, 김부선을 비난한 방미를 향해 “부조리를 바로 잡겠다는 자에게 ‘정확하게 하라’도 아니고 그냥 ‘나대지 말라’ 훈수를 두는 사람들은 대게 바로 그 드센 사람들이 꼴사납게 자기 면 깎아가며 지켜준 권리를 당연하다는 듯 받아 챙기면서, 정작 그들을 꾸짖어 자신의 선비 됨을 강조하기 마련이다”며 일침을 가한 바 있다.

이는 방미가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의 일부 가구가 몇 년간 난방비를 한 푼도 내지 않은 것을 폭로하다 폭행시비가 난 배우 김부선에 대해 “이 분이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 억울함, 흥분되는 일, 알리고 싶은 일, 설치면서 드러내고 싶은 일들 할 줄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다”라며 비난하는 글을 게재해 시작됐다. 현재 방미의 글은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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