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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2회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이유는 자신의 스태프들과 회식을 하다 같은 식당에 있던 다른 손님들에게도 한턱을 냈다. 아이유는 서울 성수동의 한 고기집으로 이동해 회식을 했는데 손님들의 사인 요청에 응하다 고기 대접까지 했다고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했다.
‘골든벨’은 한 음식점이나 주점에서 함께 있는 다른 손님들의 식대까지 전부 계산하는 것을 이르는 용어다. 이 같은 사실은 당시 아이유와 같은 식당에 있던 손님의 지인이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아이유는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