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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람은 30일 강원도 횡성의 청우GC에서 열린 대회에서 버디 7개, 이글 1개, 보기 3개로 6언더파를 기록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상금 300만원을 획득한 김하람은 “기회가 된다면 매 대회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6 포뮬러XYZㆍ볼빅 오픈 챌린지는 프로와 아마추어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미니 투어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청우GC에서 남녀 각각 16회씩 총 32개 대회가 펼쳐진다.
대회당 상금 1000만원, 우승상금 300만원으로 총상금 3억2000만원 규모다. 공인구는 볼빅 골프공이다.
6회 대회는 6월 13일 청우GC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