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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상역,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노희준 기자I 2024.04.29 09:26:29

총 15개 부문 40여명 공개채용 진행
신입사원 연봉 인센티브·식비 제외 5100만원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글로벌세아 그룹 계열사 의류제조 기업인 세아상역이 다음달 12일까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세아상역은 이번 공채를 통해 △해외영업 △구매(소싱) △스타일 디자인(Style Design) △기술 디자인(Technical Design) △3D(VTD) △색채전문가(Colorist) △재무/회계 △자금 △수출입 △관세 △전략기획 △세일즈 인텔리전스(Sales Intelligence)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IT △생산성 혁신(Manufacturing Excellence) 등 총 15개 부문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규모는 40명 내외다.

응시 자격은 최근 2년 이내 공인영어성적(토익, 토익 스피킹, 토플, 오픽 등, 영미권 학위 소지자의 경우 예외)을 보유한 국내외 대학 학사 이상 기졸업자 또는 2024년 8월 졸업 예정자다. 해외여행 및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색맹 또는 색약이 아니어야 한다.

지원자는 서류 심사, 1차 실무진 면접, 영어회화능력 테스트, 2차 최종 면접, 채용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다. 지원 서류는 오는 5월 12일 일요일까지 세아상역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7월 중 입사한다.

세아상역 HR팀은 지원자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내달 3일, 7일, 9일 총 3일에 걸쳐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세아상역 HR팀 곽영은 과장은 “글로벌경제 위기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세아상역은 매년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하고 있다”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세아상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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