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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뱅' 킹덤, 초대형 퍼포먼스의 향연 '백야'

윤기백 기자I 2022.10.07 17:56:17
킹덤(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킹덤이 초대형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킹덤(훤·자한·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은 오늘(7일) 오후 5시 5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이하 ‘뮤뱅’)에서 미니 5집 타이틀곡 ‘백야’(Long Live the King)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킹덤은 블랙과 네이비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연미복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미의 왕국’의 왕 루이가 첫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백야’에는 킹덤 멤버들의 유닛 댄스와 댄서들과의 화려한 군무가 쉴 틈 없이 이어져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킹덤은 댄스 브레이킹 파트에서 강렬한 신스, 섬세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걸맞은 칼군무로 ‘뮤뱅’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또 곡의 마지막을 향해 갈수록 격해지는 감정을 퍼포먼스에 고스란히 녹여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5일 발매된 미니 5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5. 루이’의 타이틀곡 ‘백야’는 시네마틱 에픽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영생의 삶을 사는 ‘미의 왕국’의 왕 루이의 기쁨, 슬픔, 고통 등 다양한 감정선들을 모두 내포하고 있어 보고 듣는 재미를 한껏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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