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레이어드 홈 각광…홈퍼니싱 브랜드 '마켓비' 주목

이재길 기자I 2021.03.18 09:00:00
마켓비 BENTAN 시리즈 (사진=마켓비)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것이 일상이 되면서 주거공간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홈오피스, 여러 커피용품들로 채워진 홈카페, 운동기구들을 배치한 홈짐, 빔 프로젝터와 스크린이 설치된 홈시네마 등 휴식처라는 집의 기본 기능에 각자의 취향과 개성이 더해져 그 기능이 다양화되고 있다.

홈퍼니싱 분야가 각광받으면서 홈퍼니싱 브랜드 마켓비의 대리점 개설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2만 개 이상의 폭넓은 라인업과 매월 150여 개의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는 마켓비만의 강점은 ‘레이어드 홈’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공략하기에 적합하다는 평이 따른다.

마켓비 대리점은 소자본 고수익 창업의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 가맹비, 로열티 같은 부담금이 없어 계약 성사율이 높으며, 초기 자본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과 매장 인테리어 지원, 최대 30%에 이르는 마진율로 대리점주와 상생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개설 이후에도 영업지원, 판매장려금 등 대리점 운영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샵인샵 형태의 마켓비 대리점 개설도 늘고 있다. 샵인샵 매장은 기존 공간에 마켓비 제품을 진열하는 것만으로 추가매출이 발생 가능할 뿐 아니라, 매장 자체가 더욱 다채로워 보이는 장점이 있다. 과도한 매장오픈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대리점주의 개성을 반영하여 판매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3040대 점주들의 호응이 높다.

마켓비 관계자는 “세계적 가구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품 출시, 글로벌 제조사가 보장하는 우수한 품질, 비교할 수 없는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온라인 매출 뿐 아니라, 오프라인 대리점 매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실효성 있는 본사의 지원 정책으로 오픈 6개월 만에 월 매출 3억 이상을 달성하는 등 성공 매장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샵인샵 매장에 대한 문의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마켓비는 특정 종류의 제품 또는 특정 수 이상의 제품을 필수로 판매해야 한다는 제품할당제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켓비는 현재 오픈 예정 매장을 포함, 전국 30개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또한 미얀마 대리점을 시작으로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매장 개설도 진행되고 있다. 마켓비 대리점 개설과 상품 유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켓비 공식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