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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리조트, 봄꽃 여행 패키지 선보여

강경록 기자I 2021.03.15 09:28:30

12/30시간 스테이와 힐링 티타임 패키지로 구성
370평 규모의 게임존인 '게임 캠프'도 개장

곤지암리조트 ‘봄꽃 여행 패키지’
곤지암리조트의 패밀리 게임존 ‘게임 캠프’(사진=곤지암리조트)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가 새봄을 맞아 보다 건강하고 여유로운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봄꽃 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

봄꽃 여행 패키지는 객실 입퇴실 시간을 고객 편의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12시간 / 30시간 스테이 패키지’ 상품과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더해줄 힐링 봄꽃 차 키트가 포함된 ‘힐링 티타임 패키지’로 구성했다.

12시간/30시간 스테이 패키지는 기존의 고정된 객실 체크인과 체크아웃 시간을 조정한 상품이다. 오전 8시에 입실해 오후 8시에 퇴실하는 12시간 스테이는 곤지암리조트의 프리미엄 객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재택근무족 또는 인근의 화담숲을 당일로 방문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30시간 스테이 상품은 오전 8시에 입실해 다음 날 오후 2시에 퇴실하는 상품으로 가족 또는 친구, 연인과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롱스테이를 즐길 수 있다. 12시간/30시간 스테이는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하루 20실 한정으로 이용할 수 있다.

‘힐링 티타임 패키지’에서는 목련, 도라지, 매화 등 제철 봄차와 천연한방 재료를 블렌딩 한 건강 차를 마시며 이색적인 차와 건강한 힐링여행을 제공한다.

곤지암리조트는 3월부터, 370평 규모의 패밀리 게임존인 ‘게임 캠프’를 오픈해 새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E/W빌리지 지하 1층에 오픈한 게임 캠프는 남녀노소 누구나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슈팅, 액션 등의 아케이드를 비롯한 스포츠, VR, 범퍼카, 미니골프로 구성된 39종 콘텐츠의 총 73대 기기를 도입했다. 게임 캠프는 연중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2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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