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대빵부동산, 스타트업 전시회 ‘넥스트라이즈 서울 2023’ 참가

박경훈 기자I 2023.06.01 09:20:54

서울 삼성동 코엑스서 2일까지 개최
앱서비스와 중개시스템 홍보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부동산중개플랫폼 우대빵부동산을 운영하는 에스테이트클라우드는 이달 1~2일간 개최되는 스타트업페어 ‘넥스트라이즈 서울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산은, 무협이 주관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종합 페어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이번 전시에는 450여 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핀테크 등 9개 산업존과 콘텐츠 특별관 등에서 차별화된 부스를 운영한다. 현대차, LG, 포스코, 한화, 벤츠 등 국내외 대기업, 유관기업의 대형독립부스 21개가 전시장 곳곳에 설치돼 회사별 스타트업에 대한 미래발전전략을 공유한다.

우대빵부동산은 2020년 5월부터 아파트 중개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50개의 직영(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우대빵에 직접 맡긴 아파트 매물 수는 누적기준으로 5만개가 넘는다.

회사 측은 “평균 거래기간은 1개월 9일로 규모의 경제를 통해 매물과 고객을 빠르게 매칭시켜 주택 거래량이 급감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올해 5월말 현재 총 거래금액은 1조 1300억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우대빵부동산 참가부스는 출입구 앞쪽인 이노베이션(Innovation) 산업존에 위치할 예정이다.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자산관리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섭 에스테이트클라우드 대표는 “행사기간 우대빵부동산은 편리한 앱 서비스와 경쟁력 있는 중개시스템을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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