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피드와 흥국에프엔비는 마켓컬리에 식료품 등을 납품하고 있다는 이유에서 관련주로 분류됐다. 케이씨피드는 지난 12일에 이어 이틀째 상한가를 이어오고 있으며, 흥국에프엔비 역시 지난 12일 상한가에 이어 2거래일째 강세 흐름이다. 우양은 가정간편식(HMR)을 주로 생산하고 있어 관련주로 분류됐다.
앞서 지난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가 “금융업계 관계자들과 연내 상장을 위한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WSJ는 마켓컬리 측의 자료를 인용, 마켓컬리를 다시 찾는 이용자 비율이 60%에 달하는데다가 자체 물류시스템은 갖춰 안정적 배송이 가능해 강점이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