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결벽증 고백, 나 혼자 빨래하고? "보기와 다르게 깔끔하다"

티브이데일리 기자I 2013.11.20 18:53:17
효린 대기실
효린 대기실
[티브이데일리 제공] 그룹 씨스타 효린이 결벽증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 출연한 효린은 "현재 씨스타 멤버들과 함께 숙소 생활을 하고 있는데 어떠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효린은 "성격상 어지르고 나서 바로 치워야 한다. 집이 늘 정리 정돈이 돼 있어야 마음이 놓인다"고 말하며 "보기와 다르게 깔끔한 성격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옷도 한 번 입었으면 꼭 빨아야 하고, 내일 입어야 할 옷이면 꼭 세탁이 돼야 한다. 수건도 마찬가지다.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숙소에서 나만 빨래하고 있더라"고 설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은 ''공연의 제왕'' 특집으로 꾸며져 효린 외에도 윤도현, 박정현, DJ DOC(이하늘, 김창렬, 정재용) 등이 출연한다.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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