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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12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보건 당국과 협의를 거쳐 이날 캠프 재가동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쿠팡은 전날 해당 캠프에서 일하던 협력업체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캠프를 폐쇄하고 추가 방역을 했다.
쿠팡은 해당 확진자가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강남구의 부동산 관련 업체 ‘동훈산업개발’ 관련 확진자라고 설명했다.
"협력업체 소속 직원, 강남 동훈산업개발 관련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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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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