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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롱기, 우유 거품 만드는 '구름치노' 출시

경계영 기자I 2018.03.13 09:03:18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드롱기(De’Longhi)는 우유 거품을 만들어주는 ‘구름치노’(KREMFI.W)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름치노에 우유를 넣고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풍성한 거품이 만들어진다. 따뜻한 우유는 물론 차가운 우유 거품도 만들 수 있으며 거품의 양과 온도도 조절 가능하다.

또 인스턴트 커피나 티백 등을 넣어도 카페에서 만든 것처럼 풍부한 거품을 즐길 수 있다.

2분 이상 작동하지 않으면 전원이 자동 차단돼 안전하다. 거품기 액세서리를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고 내부도 들러붙지 않도록 논스틱 코팅이 돼있어 세척이 편리하다. 뚜경은 환경 호르몬 걱정이 없는 ‘BPA 프리(free)’ 소재다.

구름치노 가격은 14만9900원이며 이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드롱기는 네스카페와 협업해 구름치노 제품에 인스턴트 커피와 레시피 리플렛을 패키지로 포함했다.

드롱기가 출시한 우유거품기인 ‘구름치노’. 사진=드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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