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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는 우수한 상품력을 가지고 있지만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 업체를 적극 발굴해 이들 상품을 일반 상품보다 20%~30% 저렴한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누적 매출 약 2000억원에 이르는 실적을 거두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리얼프라이스는 2017년 론칭 초기 21개업체 35개 상품으로 시작해 △2022년말 128개 업체 195개 상품 △2023년 10월말 152개 업체 240개 상품으로 확대됐다. 올해 10월말까지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8% 증가했다.
GS더프레시가 강소기업 상품의 판로 확대 창구로 널리 알려지며 제조사들로부터 리얼프라이스 상품 관련 입점 문의도 폭증하고 있다.
올해는 고물가로 인해 리얼프라이스 상품들이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1974우유900ml는 흰우유 카테고리 93종 중 1위 △리얼싱싱한콩나물은 콩나물 카테고리 26종 중 1위 △리얼베이컨160g은 햄 카테고리 45종 중 1위에 각각 올라있다.
GS리테일은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GS더프레시의 모든 카테고리로 확대하는 한편, 우수한 품질의 수입 상품도 발굴해 500종 이상의 상품을 운영하며 물가 안정 플랫폼의 역할과 국민 소비 복지 증진에도 힘 쓴다는 계획이다.
곽용구 GS리테일 슈퍼MD부문장(상무)은 “GS더프레시의 리얼프라이스가 우유, 콩나물 등 장보기 소비와 가장 밀접한 상품들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며 “GS리테일이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더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해 물가 안정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