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오비맥주는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 생수를 긴급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 | 경기 파주시 희망브리지 파주 물류센터에서 오비맥주가 폭우 피해 수도권 이재민을 위해 기부한 생수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오비맥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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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서울 등 수도권 지역 이재민에 재난 구호용 생수 1만620병(500㎖)을 지원한다. 2016년부터 구호물품 지원 사업을 이어 온 오비맥주는 폭우와 태풍, 지진 피해지역 이재민과 재난 취약계층, 코로나19 의료진과 자가격리 중인 시민들을 위해 총 50만1420병(500㎖ 기준) 생수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 등을 지원하게 했다”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