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민준 기자]올해 공인중개사 시험에 접수한 인원이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치러진 제31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접수한 인원은 34만307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29만8227명)보다 15% 가량 늘어난 수치다.
1983년 공인중개사 제도가 도입된 후 가장 많았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실제 응시자는 22만7186명, 응시율은 약 66.2%로 나타났다.
실제 응시율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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