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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리몽땅 "데뷔 D-1. 두근두근~"

김은구 기자I 2015.09.03 11:21:50
짜리몽땅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여성 3인조 보컬그룹 짜리몽땅이 데뷔를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짜리몽땅은 3일 공식 SNS를 통해 “짜리몽땅 데뷔 D-1 기다리고 기다렸던 데뷔가 바로 내일로 다가왔어요! 두근두근~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분들 감사합니다. 내일 정오 공개되는 저희 데뷔곡 ‘밥은 먹었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짜리몽땅은 자신들의 앨범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데뷔를 하루 앞둔 긴장과 설렘이 사진에 그대로 묻어난다.

짜리몽땅은 4일 공개하는 첫 싱글앨범 ‘밥은 먹었니’로 SBS ‘K팝 스타3’ 이후 2년만에 가요계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2년의 준비기간을 가지며 새 멤버 이주연을 영입해 팀을 재정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하모니와 가창력을 앞세워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K팝 스타3’ 출연 당시 멤버들이 이루는 환상의 화음으로 주목받았던 만큼 짜리몽땅이 데뷔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밥은 먹었니’는 세련된 힙합 사운드를 기반으로 R&B적인 요소를 결합시킨 곡이다. 상대방에게 ‘밥은 먹었니’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속내를 전하는 수줍은 소녀의 마음을 담아냈다.

짜리몽땅은 오는 6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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