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씨, '도깨비' 뮤비 조회수 하루도 안돼 100만 돌파

씨엘씨(사진=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씨엘씨가 컴백을 앞두고 내건 공약의 조건이 하루 만에 달성됐다.

씨엘씨는 17일 0시 5번째 미니앨범 ‘크리스타일(CRYSTYLE)’ 발매를 앞두고 진행한 온라인 생방송에서 타이틀곡 ‘도깨비’의 뮤직비디오 접속건수가 1주일동안 50만뷰를 넘으면 안무버전 특별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도깨비’ 뮤직비디오는 24시간도 지나기 전에 50만 뷰를 돌파했다. 17일 오후 3시30분 현재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60만 건을 넘어섰으며 유통사 Mnet의 유튜브 채널을 통한 접속건수를 포함하면 100만 건을 상회하고 있다.

음원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팬들의 반응도 호평이 많다. 씨엘씨 멤버들은 “중독성이 장난 아니다”, “뮤직비디오를 보니까 무대도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이 많았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도깨비’는 기존 귀엽고 깜찍했던 씨엘씨가 파워풀하고 유니크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확실한 인상을 남기겠다는 포부를 담아 선보이는 EDM 트랩 장르의 곡이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선배인 현아가 씨엘씨 멤버들을 위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멤버들은 “EDM 트랩 기반의 음악에 걸크러시 콘셉트가 처음이라 대중이 어떤 반응을 보여줄지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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