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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불안장애로 약 먹고 있어.. 불안감에 시달린다"

정시내 기자I 2015.11.12 15:58:21
정형돈 불안장애 언급. 사진=SBS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과거 불안장애를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형돈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불안장애로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정형돈은 “미래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불안하다. 운 좋게 잘 되다 보니까 내 밑천이 드러날까 봐”라며 “내 능력 밖의 복을 가지려고 하다가 잘못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정형돈은 또 “불안장애 약을 먹고 있다. 예를 들어 지인이 너무 착한 얼굴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나를 찌를 것 같은 불안감에 시달린다. 삶이 끝이 나게 될 때 남아있는 가족들에 대한 불안이 몸으로 나타나곤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 감기 같은 거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12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방송인 정형돈은 불안장애 증세가 심해져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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