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기름 넣으러 들렀다가` 40대男, 혼자 있는 女종업원보고 흑심 `성폭행 시도`

우원애 기자I 2015.09.21 09:28:52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주유소에 혼자 있는 여종업원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혼자 있던 주유소 여종업원을 성폭행하려 한 화물차 기사 A(45)씨를 유사강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20일 오전7시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의 한 주유소에 기름을 넣으러 들렀다가 사무실에 혼자 있는 여종업원을 보고 성폭행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여종업원의 신고로 주유소 인근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