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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현정화, 평양서 배운 냉면 먹는 법→국대시절 열애사 공개

김가영 기자I 2023.05.20 15:42:04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현정화가 ‘평양냉면의 원조’ 북한 옥류관에서 배운 오리지널 평양냉면 먹는 법을 전격 공개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에서는 현정화가 선수들과의 회식 도중 “김정일, 김정은 정권에 두 번이나 북한을 방문했던 시민”이라며 방북 일화를 밝힌다. 현정화는 2005년 평양 민족통일대축전에 한국 대표단의 일원으로 평양을 방문한 뒤 13년 후 2018년에 제3차 남북정상회담 민간 대표단의 일원으로 북한을 방문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현정화가 북한에서 직접 전수받은 원조 평양냉면 먹는 법을 공개한다. 현정화는 “옥류관의 서버분이 친절히 알려줬다”며 젓가락으로 면발을 집은 후 면 위에 식초를 뿌려 바로 흡입하는 방법을 공개 한것. 한번도 본적 없는 평양냉면 먹는 법에 호기롭게 식초를 뿌렸던 선수들은 코끝을 강타하는 강한 신맛에 입을 벌린 채 제대로 먹지도 뱉지도 못하고 모두 당황하고 말았다는 전언이다. 평소 먹는 것에 진심인 전현무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며 현정화에게 북한 옥류관의 평양냉면에 대해 질문하며 관심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그런가 하면 현정화가 또다시 넘치는 자기애를 뽐낸다. 현정화는 회식 메뉴로 직접 고른 돼지갈비를 먹으며 “내 입이 청와대”라는 자신감 200%의 맛 평가를 전한다. 또한 현정화는 국가대표시절은 물론 연애 이야기까지 솔직 고백하며 자기애를 과시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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