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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산업진흥원, 27일 우수 스타트업 지원 설명회

김현아 기자I 2019.03.21 08:59:1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민기영)이 우수 데이터 비즈니스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DB-Stars’ 사업설명회를 27일 오후 3시부터 서울 강남구 구글 스타트업캠퍼스 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는 금년도 ‘DB-Stars’ 사업 지원내용 및 주요 일정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사전 접수 및 행사당일 오프라인 부스 등록을 통해 참가가 가능하다.

‘DB-Stars’ 프로그램의 핵심인 멘토링 및 투자 사례, 맞춤형 데이터 특화 컨설팅의 주요 적용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2018년 ‘DB-Stars’ 우수팀으로 선발된 비주얼(bejewel), 아티스츠카드(ArtistsCard), 한국축산데이터 등 지원기업 3社가 참여해 서비스 소개 및 지원사업 수혜 내용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공유한다.

지난 5년간「DB-Stars」사업을 통해 성장한 67개팀(1기 13팀, 2기 18팀, 3기 12팀, 4기 12팀, 5기 12팀)은 민간투자유치 518.6억원, 전략적 M&A 5건, 데이터 제휴·판매 29건, 해외진출 및 국제수상 23건 등 매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하며 사업의 우수성이 이미 검증된 바 있다.

올해 사업은 4월 11일(목)까지 DB-Stars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데이터 활용 사업화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 7년 미만 데이터 활용 스타트업과 사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팀들은 사업화 지원금(최대 6,000만원) ▲데이터 특화 컨설팅·투자자 멘토링·실무역량 강화교육·인프라 제공·홍보·IR·투자설명회(데모데이) 개최 등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된다.

사업 종료 뒤 최종 평가를 거쳐 우수팀 4팀을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DB-Stars 얼럼나이(1기~5기)를 포함한 모든 팀들에게도 투자사 연계·컨설팅 같은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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