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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걸작 '마터스' 할리우드 리메이크, 10월 국내 개봉

박미애 기자I 2016.08.31 16:38:42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충격 호러 걸작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2008)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마터스’가 오는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마터스’는 동명의 프랑스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어린 시절 정체불명의 사람들에게 학대를 당했다가 극적으로 탈출한 소녀가 10년이 지난 후 잔혹한 복수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사건을 그린 영화다.

원작은 제41회 시체스영화제에서 2개 부문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제61회 칸국제영화제에서는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할리우드 리메이크작은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 ‘인시디어스’ 등을 만든 블룸하우스가 제작을 맡았다. ‘컨저링’ 시리즈, ‘애나벨’ 등을 만든 사프란컴퍼니도 참여했다. 또 파스칼 로지에와 ‘레버넌트’ 각본가인 마크 L. 스미스가 공동으로 각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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