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터스’는 동명의 프랑스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어린 시절 정체불명의 사람들에게 학대를 당했다가 극적으로 탈출한 소녀가 10년이 지난 후 잔혹한 복수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사건을 그린 영화다.
원작은 제41회 시체스영화제에서 2개 부문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제61회 칸국제영화제에서는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할리우드 리메이크작은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 ‘인시디어스’ 등을 만든 블룸하우스가 제작을 맡았다. ‘컨저링’ 시리즈, ‘애나벨’ 등을 만든 사프란컴퍼니도 참여했다. 또 파스칼 로지에와 ‘레버넌트’ 각본가인 마크 L. 스미스가 공동으로 각본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