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가족과 밤을 주우로 온 이모(48)씨는 키 140~150㎝ 정도 시신의 청소재 하의 일부가 찢겨져 있으며 다리가 묶여 있다고 신고했다.
이에 양주경찰서는 현장에 감신반 등 수사 인력을 투입해 현장 조사에 나섰다.
|
경찰 측은 “인형의 피부 조직 등이 실제 사람과 흡사하게 만들어져 처음 현장에 출동해 인형의 다리를 만져본 경찰도 시신으로 오인할 정도였다”며, “실제 시신이 아니라 천만다행”이라고 전했다.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