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자사가 포함된 현대자동차그룹이 녹십자생명 주식을 인수하기 위해 금융위에 승인을 신청했는데, 심사 과정에서 법리 검토 결과 자사는 인수 주체에서 제외됐다고 9일 공시했다.
기아자동차가 인수주체에서 제외되면서 녹십자생명의 주식 인수비율은 현대모비스56.2%, 현대커머셜 37.4%로 변경됐다. 변경 전 지분율은 현대모비스 37.4%, 기아자동차 28.1%, 현대커머셜 28.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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