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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제13회 그린리본마라톤 대회, 9월 22일 열립니다

고규대 기자I 2019.09.17 08:58:50
제13회 그린리본마라톤대회
[알립니다] 제13회 그린리본마라톤(The13th Green Ribbon Running&Busking Festival)이 9월22일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 여의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열립니다.

이날 대회는 10km(러닝), 5km(걷기) 부문으로 나눠 치러집니다. 커플런·패밀리런 등 이벤트 부문도 진행됩니다. MC딩동의 사회로 SS501 박정민, 배우 오하늬·김가란·타쿠야 등이 이날 마라톤 참석자 응원을 위해 무대에 오릅니다. 함께 열리는 ‘버스킹 페스티벌’에는 온라인 예선을 거쳐 올라온 9팀이 총 500만원의 상금을 놓고 치열한 경연을 펼칩니다. 경연과 함께 더보이즈·뉴키드 등 유명 그룹의 축하공연도 펼쳐집니다.

그린리본마라톤대회는 실종아동 찾기 및 미아방지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2007년 10월 서울 청계광장에서 ‘그린리본걷기대회’로 시작, 하프마라톤대회로 확대돼 올해 13회를 맞았습니다. 그린리본마라톤은 1983년 미국에서 ‘실종아동의 날’(5월 25일)이 제정될 당시 실종아동 모두가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희망과 바람의 이미지로 쓰인 후 실종아동 예방 캠페인을 위한 대표적인 상징이 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이데일리·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보건복지부·서울특별시·경찰청·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합니다.

이날 러닝&버스킹 페스티벌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캠페인 웹페이지에서 신청 및 문의가 가능합니다.

◇일시= 9월22일(일) 14:30~18:00

◇장소= 서울 여의한강공원 너른들판

◇주최= 이데일리·아동권리보장원

제13회 그린리본 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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