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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근로자와 고객, 사회, 파트너사 등 이해관계자를 고려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차원에서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에 지속적으로 힘써오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는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해 외주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을 100% 현금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자재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 등 올해 만기 도래하는 기업전용구매카드(약 551억 원)에 대해 미리 결제를 진행했다. 올해는 파트너사 자금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2011년부터 시행 중인 직접 대여금과 동반성장펀드 금액을 대폭 증액했다.
또 동반성장 홈페이지와 우수파트너사 협의체(Lotte Partners) 등을 운영하며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박은병 롯데건설 외주구매본부장은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파트너사를 지원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방역 용품 지급으로 파트너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