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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던킨, 신규 커피 블렌드 ‘코니아일랜드’ 출시

백주아 기자I 2022.07.21 09:21:54

여름 뉴욕 해변서 영감받은 신규 블렌딩 선봬
브라질·콩고·에티오피아 3가지 원두 블렌딩
프랑스 일러스트 작가 알렉산더 나트 협업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여름을 맞아 새로운 커피 블렌드 ‘코니아일랜드’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SPC던킨 코니아일랜드. (사진=SPC그룹)
코니아일랜드는 시원한 여름 바다를 연상케하는 산뜻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으로 여유로운 일상을 느낄 수 있는 뉴욕 브루클린의 해변 ‘브라이튼 비치’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브라질, 콩고, 에티오피아 세 가지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했다. 미디엄 다크로스팅으로 볶아 뛰어난 바디감과 함께 밀크 초콜릿과 월넛의 부드러운 향, 산뜻한 플럼 향이 트징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 패키지는 프랑스 일러스트 작가 알렉산더 나트와 SPC 스튜디오 엑스트라가 협업해 특별한 감성을 표현했다. 브루클린 최남단에 위치해 뉴요커들의 대표적 여름 피서지로 꼽히는 코니아일랜드의 풍경을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해 여름 분위기를 더했다.

던킨은 코로나19 이후 급성장 중인 홈카페 시장을 겨냥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코니아일랜드’ 캡슐 커피도 추가 선보일 예정이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여름 해변의 여유로움을 연상시키는 시원하고 산뜻한 맛의 코니아일랜드 블렌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던킨은 다양한 신규 블렌드를 지속 선보이며 프리미엄 커피 맛집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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