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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영애, '화사한 꽃미모'

정시내 기자I 2015.03.23 14:54:52
배우 이영애가 22일 주한이란대사관이 주최하는 이란 신년기념행사 노루즈에 참석했다. 사진=주한이란이슬람공화국대사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영애가 22일 주한이란대사관이 주최하는 이란 신년기념행사 노루즈에 참석했다.

이란에서는 새해가 3월 21일부터 시작된다. ‘새로운 날’을 의미하는 노루즈 잔치는 3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이란의 가장 큰 명절로,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도 공식 등재된 바 있다.

드라마 ‘대장금’은 2006년 이란국영TV, IRIB를 통해 방영됐으며 90%를 넘나드는 기록적인 시청률과 함께 이영애는 이란의 국민적인 배우로 사랑을 받았다. 이후 대장금은 중동의 여러 국가에서 절찬리 방영돼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이에 힘입어 이란 등 중동국가 내 한국 상품의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이 급격히 상승했다.

배우 이영애는 “대장금이 첫선을 보인 지 10년이 다 되어가는데 여전히 ‘양굼(대장금의 이란식 표현)’을 기억해 주시고 사랑 해주시는 이란 국민들께 무척 감사하고, 새해를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 해서 기쁘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이란 신년기념행사에서는 이란 대사 하 타헤리안의 이란 시 낭송, 이란-한국 혼합음악연주, 이란 학생들의 공연 무대, 한국 태권도 시범 등으로 풍성하게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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