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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쇼미' 역대 음원 인기 TOP5 독식

이정현 기자I 2016.05.27 11:33:27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쇼미더머니’ 매니아가 가장 많이 사랑한 음원은 송민호의 ‘겁’이었다. 이밖에 YG엔터테인먼트는 상위 다섯 개 음원에 모두 연관되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토털뮤직플랫폼 엠넷닷컴이 케이블채널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1~4의 음원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시즌4에 출연한 송민호의 ‘겁’이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다고 27일 발표했다. 송민호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인 위너의 멤버다.

송민호는 ‘겁’ 외에도 쇼미더머니를 통해 다수의 음원을 히트시켰다. 조사결과 Ja Mezz, 앤덥(Andup), 송민호가 함께 작업한 ‘거북선’이 쇼미더머니 음원 중 전체 4위를, 송민호, 지코(ZICO)가 부른 ‘Okey Dokey’가 5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인크레더블, 타블로, 지누션이 부른 ‘오빠차’다. 대중적인 힙합 음악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인 아이콘의 바비도 상위권에 올랐다. 시즌3의 우승자인 그는 ‘연결고리#힙합’를 인기 순위 3위에 올렸다. ‘가드올리고 Bounce’가 7위를, ‘L4L (Lookin‘ For Luv)’이 8위를 차지했다. 비아이가 부른 ‘BE I’는 10위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아닌 아티스트의 곡은 여섯 번째에 와서 이름을 올렸다. 래퍼 아이언이 부른 ‘독기’다. 식 케이(Sik K), 릴보이(Lil Boi), 지구인의 ‘RESPECT’가 9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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