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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유가, 배럴당 40弗 회복…정유·화학株 강세

안혜신 기자I 2016.03.18 09:16:18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국제유가가 배럴당 40달러를 회복하면서 정유·화학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74달러(4.5%) 오른 배럴당 40.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만에 배럴당 40달러를 회복한 것이다.

롯데케미칼(011170)은은 18일 오전 9시1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4%(5000원) 오른 33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051910)은 0.48%, 에쓰오일(S-OIL(010950))은 0.45%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096770) 등은 이날도 52주 신고가 기록을 다시 쓰기도 했다.

관련 ETF와 ETN도 강세다.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은 6.71%, KODEX 에너지화학(117460)은 0.13%, TIGER 200 에너지화학(139250)은 0.62%, QV 에너지 TOP5 ETN은 0.66%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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